01 · 지금 당장
24시간 안에 해야 할 일
- 01
화면을 지금 캡처한다
거래내역, 잔액, 오류 화면, 앱 알림을 모두 캡처한다. 날짜와 시각이 함께 보이도록 찍는다. 화면은 며칠 뒤에 바뀌거나 사라진다.
- 02
문자와 카카오톡을 지우지 않는다
권유 문자, 상담 대화, 안내 메일을 그대로 둔다. 대화방을 나가면 내용도 함께 없어진다. 대화 내보내기로 파일을 따로 저장해 둔다.
- 03
계좌 거래내역을 발급받는다
돈이 나간 계좌의 거래내역을 창구나 앱에서 발급받는다. 출력본과 파일을 모두 받아 둔다. 어느 회사에 계좌가 있는지는 협회 계좌통합조회로 확인한다.
- 04
누구와 언제 통화했는지 적는다
상담한 직원 이름, 지점, 통화 날짜와 시각, 들은 말을 그대로 적어 둔다. 기억은 며칠이면 흐려진다. 녹음 파일이 있으면 다른 기기로 옮겨 둔다.
- 05
합의서에 바로 서명하지 않는다
금융회사가 내미는 합의서나 확인서는 그 자리에서 서명하지 않는다. 사본을 받아 와 읽고, 무엇을 포기하는 문서인지 확인한 뒤에 결정한다.
02 · 기한이 있는 것
권리를 지키는 시간부터 확인한다
통지한 때부터 배상책임 발생
분실·도난을 안 때 기산
전자금융거래법 제10조 제1항 조문 원문 대조. 금융회사는 통지를 받은 때부터 제3자가 그 접근매체를 사용해 생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진다. 늦게 알릴수록 배상 범위가 줄어든다
원문 대조3년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 기산
민법 제766조 제1항. 손해와 가해자를 모두 안 날부터 3년이다. 불법행위를 한 날부터 10년이 지나도 소멸한다
원문 대조14일
민원 접수일 기산
분쟁조정 민원은 30일, 그 밖의 금융민원은 14일. 서류 보완과 사실관계 조사에 걸린 기간, 공휴일과 토요일은 빼고 센다
원문 대조준비할 것신분증 · 계좌 거래내역 출력본 · 계약서와 상품설명서 · 문자와 카카오톡 대화 저장본 · 통화 녹음 파일 · 상담 직원 이름과 지점 기록
03 · 단계별 절차
어디에 무엇을 내는가
- 011단계 · 증거 보전
오늘 사라질 자료부터 저장한다
화면 캡처, 문자, 통화 녹음, 앱 알림, 거래내역을 한 폴더에 모은다. 파일 이름에 날짜를 넣는다. 앱을 지우거나 기기를 초기화하지 않는다. 기기를 바꿔야 하면 쓰던 기기를 그대로 보관한다.
- 022단계 · 계약 확인
무슨 계약을 했는지 서류로 확인한다
계약서, 청약서, 상품설명서, 약관, 가입 확인 문자를 모은다. 없으면 금융회사에 사본을 요구한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8조는 판매업자에게 자료의 기록과 유지·관리 의무를 지운다.
- 033단계 · 회사에 알리기
금융회사에 서면으로 사실을 알린다
콜센터 통화만으로 끝내지 않는다. 홈페이지 민원 창구나 서면으로 알리고 접수번호를 받는다. 접수 화면도 캡처한다. 통화만 하면 무엇을 언제 말했는지 남지 않는다. 전자금융거래법 제10조 제1항은 접근매체의 분실이나 도난을 통지받은 때부터 금융회사가 제3자의 사용으로 이용자에게 생긴 손해를 배상하도록 정한다. 통지가 늦으면 그 전에 생긴 손해는 이 규정으로 메워지지 않는다.
- 044단계 · 절차 선택
사건 유형에 맞는 절차로 옮긴다
속아서 보낸 돈이면 지급정지, 계좌를 잘못 적었으면 착오송금 반환지원, 카드가 부정사용됐으면 카드사 보상, 설명과 다른 계약이면 청약철회와 위법계약해지로 간다. 회사와 합의가 안 되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으로 간다.
04 · 비용과 기간
얼마가 들고 얼마나 걸리나
증거를 모으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금융감독원 상담과 민원, 분쟁조정도 무료다. 거래내역과 서류 사본을 발급받을 때 수수료가 붙을 수 있다. 변호사를 쓰거나 소송으로 가면 그때부터 비용이 생긴다.
증거 보전은 당일에 끝내야 한다. 서류를 모으는 데 며칠, 금융회사 답변에 몇 주가 걸린다.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으면 그 밖의 금융민원은 14일, 분쟁조정 민원은 30일 안에 처리한다. 서류 보완과 사실조사에 걸린 기간, 공휴일과 토요일은 여기서 뺀다.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은 민법 제766조에 따라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 불법행위를 한 날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05 · 무료로 도움받을 곳
돈을 들이지 않고 쓸 수 있는 창구
06 · 이 절차가 안 되는 경우
미리 알아 둘 것
아래에 해당하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 01
투자에서 난 손실 자체는 이 절차로 돌아오지 않는다. 다투는 대상은 판매 과정에 잘못이 있었는지이고, 값이 떨어진 사실만으로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
- 02
증거를 지운 뒤에는 되돌리기 어렵다. 앱을 삭제하거나 대화방을 나가거나 기기를 초기화하면 남는 자료가 크게 줄어든다.
- 03
우체국예금과 농협·수협 공제처럼 소관 감독기관이 따로 있는 곳은 금융감독원 금융민원센터의 대상이 아니다. 해당 감독기관에 직접 낸다.
함께 확인할 지식
제도와 상품을 구분해 읽는다
실제로 벌어진 일
같은 문제가 반복된 사건
20년째 진화하는 전화 한 통
보이스피싱
2006년 106억원으로 시작해 2025년 1조 2,578억원이 됐다. 건당 피해액은 862만원에서 5,384만원으로 늘었다.
브리핑 읽기화면에는 수익이 떴지만 출금 버튼은 작동하지 않았다
가짜 주식거래앱 리딩방 사기
2023년 9월부터 2025년 9월까지 불법 투자리딩방 신고는 1만 4,629건, 피해액은 1조 2,901억원이다. 사이버 투자사기 검거율은 30.3%에 그친다.
브리핑 읽기예금하러 간 창구에서 원금의 절반을 잃었다
홍콩 H지수 ELS
홍콩 H지수에 연동된 파생상품이 은행 창구에서 39만 6,000계좌에 팔렸다. 3년 뒤 만기가 돌아왔을 때 손실률은 평균 44%였다.
브리핑 읽기근거와 검증
무엇을 어떻게 확인했는가
이 편의 기한 3건 가운데 3건을 법령 원문 또는 소관 기관 원문으로 대조했다. 대조하지 못한 기한은 숫자를 쓰지 않았다. 기준일은 2026.08.06이다.
-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1차금융감독원 상담 안내 원문에 '국번 없이 1332'로 표기
- 전화·방문 상담 시간 평일 9시부터 18시1차인터넷 채팅 상담은 평일 9시부터 17시로 별도 표기
- 분쟁조정 민원 30일, 그 밖의 금융민원 14일 이내 처리1차서류 보완과 사실관계 조사 기간, 공휴일과 토요일은 제외한다고 명시
-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8조 — 자료의 기록 및 유지·관리1차법령 조문 목록에서 조문 번호와 제목을 확인했다. 조문 본문은 대조하지 못해 의무의 세부 내용은 쓰지 않았다
- 우체국예금·농수축협 공제 등은 별도 감독기관 소관1차금융감독원 안내 원문에 금융민원센터 대상이 아니라고 명시
- 전자금융 사고 통지 기한과 그 효과1차한국법제연구원 대한민국영문법령에서 전자금융거래법 제10조(접근매체의 분실과 도난 책임) 원문을 열어 대조했다. 법에 며칠이라는 일수는 없고, 통지를 받은 때부터 금융회사가 배상책임을 진다는 구조다. 같은 법 제9조는 접근매체의 위조·변조와 전송·처리 과정의 사고에 대한 금융회사 책임을 따로 정한다. 본문에 조문 번호와 효과를 되살렸다
-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 기간1차한국법제연구원 대한민국영문법령에서 민법 제766조(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원문을 열어 대조했다. 제1항은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권을 피해자나 법정대리인이 손해와 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효로 소멸한다고 정하고, 제2항은 불법행위를 한 날부터 10년이 지난 경우에도 같다고 정한다. 본문에 3년과 10년을 되살렸다
공식 창구
- 금융감독원금융민원 신청 안내
- 금융감독원금융상담 안내와 상담 시간
- 금융감독원협회별 계좌현황 통합조회 안내
참고 자료
이 안내는 일반적인 절차 설명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니다. 구체적 사건은 변호사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상담해야 한다. 법령과 기한은 2026.08.06 기준이며, 실제 진행 전에 해당 기관에 최신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